2019. 10. 19. (토)

이 총리 “돼지열병, 모든 유입 가능성 염두하고 대비해야”

 인천 서해5도특별경비단 방문, 국경검역 실태 점검

이낙연 국무총리는 29일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접경지역·공항·항만 검역을 강화했지만 바다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가능성도 있어 모든 유입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인천에 있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경검역 실태를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일요일인 29일 오전 인천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이 총리는 해경으로부터 축산물 밀반입, 불법 조업 등 단속·검역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영문 관세청장 등과 불법축산물 반입 차단방법과 나포·압송 선박에 대한 방역실태를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이 총리는 “서해는 발생국과 인접해 있고 북한이나 중국 어선들까지 가까운 거리에서 조업하는 지역”이라며 “나포어선의 경우 접촉이 불가피하므로 철저한 방역과 함께 해양경찰·농림축산검역본부 간 공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인력출입이 제한되는 접경지역에는 항공방역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우리 주변국가 중에서는 중국·몽골·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필리핀·북한 등 8개 국가에서 발생했다.

특히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관할하는 해역은 북한과 중국 어선이 불법 조업을 하는 곳으로 지난 6월에는 해경이 중국산 불법 축산물 가공품 밀수업자들을 적발하기도 했다.


    박연실 기자 cherish@idhnews.com 등록일 : 2019-10-01


   맨위로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쓰기


 

이 총리 “돼지고기 소비 위축 기미…안심하고 잡수셔도 된다”
중소기업 간 협력 강화…제7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아랍 연방평의회, 아랍 의회와 협력해 ‘아랍 여성 권리 헌장’ 제정
농림축산식품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긴급대책 추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개국 38개 글로벌 스타트업과 판교에서 비즈니스 미팅 추진
외교부, 제6차 한-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회의 부산에서 개최
영국 국립보건원, 초음파 골절 치유 시스템 ‘엑소젠’에 대한 기존 권고 유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역대 최대 규모 ‘2019년 한국사회정책연합학술대회’ 개최
경기 연천서 돼지열병 확진…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
삼성디스플레이 13조 투자…차세대 디스플레이 시대 연다
Home    |     전국자치뉴스    |     포토뉴스    |     오피니언    |     명예기자뉴스    |     전문가클럽    |     기자클럽    |     커뮤니티
E메일   |    회사소개   |    서울   |    경기   |    인천   |    부산/경남   |    대구/경북   |    광주/호남   |    강원   |    대전/충청   |    제주
copyright 2005 대한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the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 대표전화 02)6000-3399 FAX 02)6008-3444
본 홈페이지는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하여 처벌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